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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새마을 한마음대회 개최
2010-10-04 10:08:27최종 업데이트 : 2010-10-04 10:08:27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녹색새마을 한마음대회 개최_1
녹색새마을 한마음대회 개최_1

녹색새마을 한마음대회가 수원시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참가한가운데 지난달 30일 광교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장에는 염태영시장, 강장봉수원시의회 의장, 남경필, 김진표, 정미경 국회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염시장은 "20년 만에 소달구지를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타보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혀 지도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녹색새마을 한마음대회 개최_2
녹색새마을 한마음대회 개최_2

소달구지 출현으로 농촌의 향수를 느껴 보는 데에 큰 몫을 했다는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 녹색새마을 한마음대회에 신성한 분위기로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족구경기와 이어달리기 등 열전을 펼쳐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어 냈다.

이제 갓 서른을 넘긴 젊은 엄마지도자부터 팔순을 바라보는 할아버지 지도자가 한마당에서 힘을 모아 줄을 당기고 협동으로 줄넘기를 하면서 40년 역사 속에 새마을운동 근면 자조 협동정신함양에 힘을 보태는 광경은 말 그대로 한마음대회였다.

봉사정신으로 이어져 온 나눔 사랑으로 새로운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녹색새마을운동 실천에 남녀노소 세대와는 무관한 끈끈한 정을 심어가는 현실은 수원의 미래는 밝다는 현장이기도 하다.
따라서 오는 11월 중 새마을운동 제창40주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수원을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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