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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마다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 선물해요
2021-06-03 15:57:00최종 업데이트 : 2021-06-03 15:56:57 작성자 : 시민기자   황은경

 경기도청년봉사단 단체 사진

어르신께 사랑을 선물하는 경기도 청년 봉사단


밤밭노인복지관은 경기도청년봉사단 10명과 함께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장안구 율전동 지역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 도시락과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활동이 많이 없어진 요즘 경기도청년봉사단은 사랑의 손 편지와 도시락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과의 소통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청년봉사단는 정기적 회의를 통해 매월 어르신을 위한 특별 활동을 기획하고 이에 필요한 토마토 화분, 영양식, 미니선풍기 등 필요 물품을 봉사단 예산으로 직접 구입하여 전달하며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이끄는 봉사활동을 보여주었다.


 

  방울토마토 키우는 방법


토마토 화분

 

사랑의 편지 쓰기



첫 활동으로 토마토 화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우울한 일상 속에서 키울 수 있는 토마토 화분을 받아 기분이 좋다. 열매 열리는 모습이 기대가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지연 경기도청년봉사단 리더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매 월 2회씩 어르신들을 만나뵈며 사랑의 편지, 도시락, 선물 등을 전달 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떨리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찾아갔는데 웃으며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에 봉사활동 신청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은경 밤밭노인복지관 과장은 "12월까지 남은 기간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경기도청년봉사단과 어르신 사이에 예쁜 추억이 많이 쌓이길 기대한다. 월요일마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선물하는 경기도청년봉사단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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