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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어르신 위한 긴급먹거리키트 지원
2020-11-04 11:46:26최종 업데이트 : 2020-11-04 11:46:21 작성자 : 시민기자   김지환

서호재가노인비원서비스센터가 어르신 대상 먹거리 키트를 지원했다

서호재가노인비원서비스센터가 어르신 대상 먹거리 키트를 지원했다

 

서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 간 지역 내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긴급먹거리키트를 지원했다.

 

긴급먹거리키트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지니고 있는 만성질환에 효과가 좋은 견과류(브라질넛, 호두, 은행)와 신선식품(샤인머스켓)으로 구성됐다. 
 

긴급먹거리키트 지원으로 재가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관리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재활용 실천 방법을 제시하는 안내장을 동봉해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교육도 진행했다.

   

김OO(80세, 여) 어르신께서는 "평소에 견과류를 구입하고자 하였으나 비싼 가격 탓에 망설였는데 지원을 받아 감사하다"말했다. 장OO(77세, 여) 어르신은 "재활용에 대해 알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고, 후손들을 위해서 작은 부분이라도 실천하겠다"며 우양재단과 서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긴급먹거리키트를 지원한 우양재단은 "가난한 이웃도 우리는 건강한 밥상, 외로운 이웃을 위로하는 돌봄의 밥상, 자연도 농부도 함께 살 수 있는 모두의 밥상" 을 미션으로 1999년 이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으로 쌀과 먹거리를 후원하며,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우양재단, 긴급먹거리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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