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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초 '모의법정 체험으로 배우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은 가라~~땅땅땅!
2020-11-12 12:07:04최종 업데이트 : 2020-11-12 12:06:56 작성자 : 시민기자   유선미
법복이 잘 어울려요.

법복이 잘 어울려요
 

지난 6일 수원 서호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실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법정체험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법정체험으로  학교폭력 사례를 가지고 모의재판을 진행했다.

판사는 양측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공정한 결과를 내리는 역할, 변호사는 가해자이지만 억울하지 않고 인권을 침해받지 않도록 변호하는 역할 등  판사, 검사, 변호인, 증인 , 배심원 등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의상을 입고 교실에 꾸며진 법정에서 모의재판을 진행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 교육 뿐만 아니라 법조인에 대한 진로교육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6학년 학생은 "학교폭력을 알고만 있었는데 실제 사례를 가지고 체험을 해보니 더 잘 이해가 되었다.  학교폭력을 당해도 용기를 얻고 신고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호초등학교 윤명숙 교감은 "코로나19 상항에서도 학생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모의법정체험에 흥미진진하게 참여함으로써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생 모두의 인권이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 서약서'를 작성함으로서 학교폭력 예방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할 것이며,  그로인해 밝고 명랑한 학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보인다"라고 말했다.모의재판을 진행해 봐요!

모의재판을 진행해 봐요!

서호초, 학교폭력, 모의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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