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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1동, 관내 대청소를 하다
깔끔한 골목을 보고 보람 느껴
2010-09-01 14:16:08최종 업데이트 : 2010-09-01 14:16:08 작성자 : 시민기자   김의암

9월1일 정자1동애서는 마을대청소가 실시됐다. 주민들은 주민센터에 집결하여 김영민 팀장의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유남미 담당자의 인솔하에 2개조로 나눠서 골목 골목 청소를 했다. 

정자1동, 관내 대청소를 하다_1
정자1동, 관내 대청소를 하다_1

요즘엔 희망근로자가 없어서인지 골목이 지저분하고 여기저기 쓰레기가 너무 많았다.  따라서 주민들의 손이 닿지 않는 구석을 중점으로 청소를 했다. 

어느새 1시간여가 넘어서 청소가 끝났고, 모두들 땀방울이 맺혀서 덥다고 한숨을 내쉬면서도 한편으론 깔끔해진 골목을 보고 청소한 보람을 느낀다고 입모아 말했다. 

정자1동, 관내 대청소를 하다_2
정자1동, 관내 대청소를 하다_2

그리고 오늘 청소 중 특별한 꽃 골목을 포착 했다. 길이는 얼마 안되지만 좁은 골목에 100여개의 화분을 양쪽에 나열해 놓고 꽃을 가꾸어오신 주민에게 개인적으로 찬사를 보낸다. 
청소를 하면서 꽃 화분의 주인을 알아보니 연세가 지극하신 어르신이었다. 
담벼락과 지붕이 담쟁이 넝쿨로 이어진 멋진 집의 주인이 골목을 열정으로 가꾸고 계셨다.

정자1동, 대청소, 희망근로, 김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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