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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추석연휴대비 보건의료 담당자 간담회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의약업소 관리 체계화
2010-09-01 15:30:56최종 업데이트 : 2010-09-01 15:30:56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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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일 오후 2시, 아주대학교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는 경기도(보건정책과)와 보건소,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등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모여 2010년 추석연휴를 대비한 간담회가 열렸다.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 정윤석 소장이 보건의료 담당자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연휴는 지난 연휴와는 달리 9일간(9.18∼26)을 비상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해졌으며, 각 보건소에서는 이 기간 동안에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역별 실정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정하고, 지정사항을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정보시스템 인트라넷에 입력하게 된다.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1339전화 또는 인터넷(www.1339sw.or.kr)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명절 연휴기간에 의료상담 전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여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상담인원과 상담부스를 확충하고, 상담 전문의와 상황요원 등이 비상근무체계로 운영될 계획이다. 상담내용은 의료상담, 응급처치지도, 병원안내(약국안내) 등 연중무휴 24시간으로 국번없이 1339로 전화하면 된다.  관할지역의 약국정보가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전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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