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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동 경로 잔치 개최
동네 어르신 모시고 만수무강 기원 잔치를 열다
2010-10-05 17:52:31최종 업데이트 : 2010-10-05 17:52:31 작성자 : 시민기자   김정규
5일 매산동에서 동네 노인을 모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벌였다.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들의 자선공연을 시작으로 참석하신 노인들에게 각설이 공연 등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유완식구청장의 축사로 자리가 더욱 빛났다.

특히 이연야(93세) 할머니, 이응구(92세) 할아버지께는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기념품 전달하고, 모범 노인 이민국 외 1명, 노인복지기여단체 '수원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매산지대'(대장 박송식)에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참석한 600여명의 노인들께는 기념품도 전달했다.

8개 단체(회원) 1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손수 준비한 푸짐한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가을 하늘 따뜻한 햇살 만큼이나 풍요로운 시간이었다. 
효원의 도시 수원 시민다운 모범으로 이웃 어른분들께 관심을 갖게 하는 귀감이 되는 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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