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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일까? 출입문일까?
불법간판이 시민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2010-06-10 07:42:41최종 업데이트 : 2010-06-10 07:42:41 작성자 : 시민기자   이주섭

아파트 단지내 상가엔 부동산사무실이 많이 입주해있다. 그러다 보니 경쟁 또한 치열하다. 그래서인지 부동산 간판이 너무 어지럽게 난립해있는 것이 현실이다.  불법광고물이 판을 친다. 이동식 입간판에서부터 건물에 부착한 돌출간판, 창문에 선팅한 간판 등등 모양도 색상도 다양하기도 하다. 

그런데 이 중에서 우선 시정해야 할 것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간판인지 출입문인지 구분하기 조차 힘든 아리송한 불법광고물이다. 

간판일까? 출입문일까? _1
간판일까? 출입문일까? _1

자전거 전용 도로를 가로막고, 시민이 안전하게 통행하여야 할 인도를 불법 침범한 것들이다. 어린이들이 뛰어다니며 놀다가 부딛쳐 다치기 일쑤다. 자전거를 탈 때도 위험천만이다.
 
서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한다. 지역 주민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이런 류의 간판은 즉시 철거해야 옳다. 
법질서를 잘 지키는 민주복지사회가 우리의 꿈이다.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질서는 아름답고 편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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