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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무섭지요, 근데 별거 아닐 수도 있어요"
밝고 긍정적으로 사는 암 환우들의 행복한 자조모임
2010-06-23 10:16:50최종 업데이트 : 2010-06-23 10:16:5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정희

수원시방문보건센터는 지난 18일 센터에 등록된 재가암 환우들의 자조모임을 가졌다. 
매달 건강관련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자조모임은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보고자 영통의 한 아트 갤러리 겸 카페에서 실시했다. 

암? 무섭지요, 근데 별거 아닐 수도 있어요_1
암? 무섭지요, 근데 별거 아닐 수도 있어요_1

암? 무섭지요, 근데 별거 아닐 수도 있어요_2
암? 무섭지요, 근데 별거 아닐 수도 있어요_2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신선한 샐러드와 에스프레소 커피향이 은은히 퍼지는 곳에서, 아주대병원 주희재 교수님의 '암환자 건강관리와 식이요법'에 대한 강의와 갤러리에 전시된 사진을 감상하면서 재가암 환우들은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노령인구의 증가와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각종 위험요인 및 암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재가암 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수원시방문보건센터는, 암 환우 자조모임을 통해 환우들간의 상호작용으로 정서적인 유대 및 지지와 정보교류로 치유효과를 증진시키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꾀하는데 지속적인 지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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