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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보호관찰관 가수 강원래씨, 준법운전 특강하다
명예보호관찰관 가수 강원래씨, 수원보호관찰소에서 준법운전 특별강의 실시
2010-05-15 23:33:17최종 업데이트 : 2010-05-15 23:33:17 작성자 : 시민기자   박훈

지난 5월 13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소재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소장 김영홍)가 보호관찰소 내 강당에서 명예보호관찰관으로 활동 중인 가수 강원래씨를 초청해 법원으로부터 수강명령을 받은 상습 음주운전자, 무면허운전자 등 교통법규 위반자와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준법운전 특별강연을 실시하였다. 

명예보호관찰관 가수 강원래씨, 준법운전 특강하다_1
명예보호관찰관 가수 강원래씨, 준법운전 특강하다_1

이번 특강에서 강씨는 한 때 '쿵따리 샤바라'로 인기절정 이었던 시절 예기치 않았던 오토바이 사고로 장애인이 된 후 좌절과 시련, 장애극복 과정 등 자신의 경험담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상세히 전달하면서 "잘못된 운전습관이나 음주, 무면허 운전이 타인에게는 커다란 고통을 안겨 줄 수 있음을 알아야한다"고 전제한 뒤 "나 자신과 가족도 자신처럼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수강명령 대상자 이모씨(41세, 남)는 "내가 평소 무심코 저질렀던 교통법규 위반이 얼마나 큰 나쁜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하겠다."며 말했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를 초청하여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교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원보호관찰소, 명예보호관찰관, 김영홍, 강원래, 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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