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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컵에서 경남에 1-4 완패
수비진 무너지며 최근 상승세 찬물 끼얹어
2010-06-03 08:56:54최종 업데이트 : 2010-06-03 08:56:54 작성자 : 시민기자   유현석

수원은 6월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경남과의 포스코컵 2010 4라운드에서1-4 완패를 당했다. 
루시오가 전반 9분, 윤빛가람이 후반 35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경남은 후반 37분 호세모따에게 골을 내주기도 했지만, 후반 42분과 후반 추가시간 김인한이 두 골을 더 뽑아내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6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차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차범근 감독 사임 발표 후 리그컵 2연승을 달리던 수원은 테크니션인 이관우와 백지훈을 동시에 선발로 투입, 경남 격파를 노렸다. 이관우, 백지훈은 전반전 유려한 패스를 뿌리며 차범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듯 했다. 하지만 주력 멤버를 내보낸 경남의 전력을 당해내지 못해 3연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포스코컵에서 경남에 1-4 완패_1
사진/수원 블루윙즈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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