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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를 전하는 공간
2010-07-26 09:48:03최종 업데이트 : 2010-07-26 09:48:0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미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서로 보이지 않게 이웃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학교동창, 이웃사촌, 직장동료, 선후배로서 서로가 서로에게 친밀함들 주고받음으로서 연결된 판구조론 같은 사회 말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낮은 곳에 임하여 이웃에 대한 배려를 말없이 실천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한 가닥 희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시민으로서 또는 공무원, 교사, 경찰 아니 시장 한가운데서도 억척스럽게 살면서도 '희망'을 실천하는 사람도 우리 곁에는 너무 많습니다. 

향기를 전하는 공간_1
향기를 전하는 공간_1

'격려해야 합니다.' 이사람들이 진정한 우리사회의 향기를 뿜어내는 꽃이기 때문입니다. 
해피수원뉴스에서 이런 사람들의 노고를 전할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향기 나는 인물', '자랑스러운 수원인'[ 어떠한 제목이라도 좋습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상패와 부상을 제공해서 받는 사람들이 가슴 한 곁에 자긍심을 갖고 또 다시 선행의 길목에서 향기를 전한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겠지요. 

KBS 아침 프로그램에서 잠시 본 듯합니다. 수원 시향 상임 지휘자였던 금난새님의 독일 유학이야기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열정만 가지고 독일 유명 지위자를 찾아가 지휘 공부를 하겠노라고 부탁했었는데 처음 보는 낮선 동양인을 가슴 활짝 열고 사심 없이 받아주었던 그 교수님..." 눈가에 촉촉이 맺히는 눈물방울로 교수님의 사람은 전하는 사람. 그래서 본인도 예스승의 그림자를 따라 실천하고 있노라고 ...

향기를 전하는 공간_2
향기를 전하는 공간_2

아! 사랑 위대하고 진정한 품격이 사랑에서 나오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저 유명한 노교수만큼은 아닐지라도 모퉁이에 서서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는 사람은 있습니다. 
시작은 미미 할 수 있지만 꿈은 '더 큰 희망'을 줍니다.  지금이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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