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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 시민 살린 사회복무요원 대상 표창 수여
경인지방병무청장, 제보 시민 등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달
2021-06-22 14:15:54최종 업데이트 : 2021-06-22 14:15:52 작성자 : 시민기자   최지원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위험에 처해있는 시민을 구한 공로를 인정해 최태환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위험에 처해있는 시민을 구한 공로를 인정해 최태환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16일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을 방문해 지난 4월 28일 위험에 처해있는 시민을 구한 공로를 인정해 최태환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인 최태환 사회복무요원은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쓰러져 있는 시민을 발견하자 신속히 119에 신고를 요청하고,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현장에 있던 시민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쓰러진 환자와의 접촉이 부담스러웠을텐데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놀라웠다"고 전했다.
 

수상한 최태환 사회복무요원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잠시 망설였지만 구조대를 기다리기만 한다면 어르신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훈련소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됐다. 추후에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한다면 똑같이 행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창장을 수여한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한 생명을 구한 최태한 사회복무요원이 정말 자랑스럽다. 각 기관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고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인지방병무청, 팔달노인복지관, 사회복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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