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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수원예술대상 및 제33차 수원예총 정기총회 개최
수원 예술인들의 한해 결산
2024-02-08 16:47:33최종 업데이트 : 2024-02-08 16:46:18 작성자 : 시민기자 김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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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예술대상 수상자 명단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는 지난 2일 수원팔달문화센터에서 '제33차 정기총회 및 제8회 수원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현규 예총회장을 비롯하여 8개의 수원예술단체, 이재준 수원시장 및 김기정 수원시의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는 이날 2023년 활동 실적 및 예산 집행 결산을 비롯해 2024년 사업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수원예술인 공적으로 경기도지사상 1명, 공로상 3명, 예술인대상 4명, 예술인상 4명 등 12명을 시상하기도 했다.
오현규 수원예총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오현규 수원예총회장은 "지난 일년간 8개의 수원예술단체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많은 성과를 얻었다. 60돌 맞는 수원예술제는 오직 수원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의 축제 퍼레이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혜석의 삶과 예술 판소리를 담다'가 열리고 음악협회, 문인협회 및 사진협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만큼 각 지부가 필요한 사항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예총의 각 지부 예술인의 참여가 큰 역할을 하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 정명희 수원문인협회 회장이 경기도 도지사상을 받았다. 정 회장은 4년 동안 수원시 지역사회에 인문학도시에 걸맞은 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 받았다. 수원문인협회의 신재정 발전위원장과 국악 부문의 조수진 국악원 대표, 김영신 음악협회 수석지부장도 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예총 제33차 정기총회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오현규 수원예총회장과 사무국장은 2023년 활동 사항을 꼼꼼하게 발표했으며, 2023년 예산 집행명세를 결산을 산정하여 통과시켰다. 한편, 2024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 편성 내용을 발표하고 대의원들에게 의사를 묻고 상정시켰다. 이어서 감사보고서도 꼼꼼하게 감사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상정 시켰다. 이재준 수원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수원예총회장을 비롯하여 8개 지부명과 회장의 성명을 각각 거론하고, 수상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축사하는 모습.
측면에서 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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