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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사모, 사랑의 도시락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
도시락 170개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
2020-08-10 16:03:07최종 업데이트 : 2020-08-10 16:02:51 작성자 : 시민기자   연무사회복지관
수원중사모,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도시락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훈훈함을 전달한다.

수원중사모,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도시락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훈훈함을 전달한다.

7일, 수원중사모(수원중국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조광석)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가정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수원중사모는 다양한 복지기관 및 시설을 두루 찾아다니면서 나눔실천을 시작한지 벌써 315회를 맞고 있다. 조광석 회장을 비롯해서 그 뜻에 함께 동참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현재까지 모범적인 나눔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참된 봉사를 위해 복지관에 모인 자원봉사자는 오늘 조리될 음식 설명을 시작으로 신선한 재료를 다듬고, 씻기를 반복했다. 도시락 메뉴는 흰쌀밥, 미역국, 메추리알 곤약 장조림, 계란말이, 버섯 소불고기, 배추김치, 해물동그랑땡으로 누구나 좋아할 음식으로 준비해 그 정성과 노력이 엿보였다. 자원봉사자들은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없이 종일 즐거운 표정으로 도시락 만들기에 집중했다. 경제적 지원과 자원봉사로써 함께 해주신 수원중사모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맛있게 만든 도시락 170개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했다.

연무사회복지관 오영환 관장은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수원중사모에게 사랑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사랑이 연무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 그리고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처럼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와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수원중사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참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를 실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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