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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유산 수원화성 강희갑 사진전 개최
세계유산 ‘수원화성’이 성곽의 빛으로 되살아나 한 해를 밝히다
2024-02-02 17:08:40최종 업데이트 : 2024-02-02 17:13:28 작성자 : 시민기자   이난희

수원화성의 대표 문이라 할 수 있는 '장안문' 일출 사진

수원화성의 대표문이라 할 수 있는 '장안문' 일출 사진
(임금이 한양에서 수원으로 방문할 때 제일 먼저 만나는 문)


수원화성박물관에서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4 세계유산 수원화성 사진전'이 열린다.

사진전 홍보 리플릿

사진전 홍보물


'수원화성'의 일출 사진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꿈 메시지 전달

2024년 새해를 맞아 새롭고 빛나는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강희갑 작가의 세계유산 '수원화성'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일출은 하루의 시작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기에 새해 초 '성곽의 빛, 수원화성'이라는 주제의 사진전 개최는 수원 시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촬영한 사진 총 41점이 전시되고 있다. 수원화성의 일출 풍경, 달이 뜬 서장대, 동장대 일출, 동북포루, 방화수류정,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등 대표적인 수원화성 시설물의 낮과 밤, 사계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전시회를 통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수원화성의 모습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화홍문 화홍관창 사진

화홍문 화홍관창 사진


이번 사진전을 통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고, 알아가는 계기 되길

강희갑 작가는 세계유산의 일출 풍경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수원의 사진작가로, 34차례의 개인전을 연 적이 있으며 주로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하였다. 지난 2020년 남한산성 일출 사진전을 시작으로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알리는 의미 있는 전시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눈 내리는 행궁 신풍루

눈 내리는 행궁 신풍루화성장대 사진화성장대 사진


강희갑 작가는 "의외로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잘 모르고 있다. 다양한 시간과 시각에서 관찰한 선조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수원화성에 찾아오는 많은 분께 알리는 기회가 되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는 작은 소망을 피력하였다.

세계 유산의 일출 풍경을 주로 촬영하는 강희갑 작가                                         세계유산의 일출 풍경을 주로 촬영하는 강희갑 작가
전시회에서도 화환 대신 액자 화환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도 화환 대신 액자 화환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다.
 

작품 전시회에서도 ESG 실천
이 전시회의 특이한 점은 각종 전시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축하 화환이 없다는 점이다. 전시장을 협소할 정도로 느끼게 만드는 각 곳에서 보내온 화환들의 나열은 가끔은 작가의 존재감으로 읽혀 불편한 현실을 접할 때도 종종 있다.
축하 3단 화환 대신 액자 화환으로 보내온 지인들의 축하 화환은 지역의 비영리 재단이나 시설의 환경미화를 위해 증정되는 등 ESG 전시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난희님의 네임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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