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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 및 연합교육 진행
'노인에서 선배시민으로'
2021-05-21 15:44:45최종 업데이트 : 2021-05-21 15:44:42 작성자 : 시민기자   이보영
선배시민 선언문을 낭독 중인 광교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선배시민 선언문을 낭독 중인 광교노인복지관 선배시민


광교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은 20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4개의 선배시민 봉사단의 연합 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배시민은 선배와 시민의 합성어로, 어르신들이 경험과 지혜를 가진 '선배'로서 공동체에 대한 권리와 의무를 가진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광교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한 사회의 시민으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후배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긍정적인 노인의 이미지를 형성해나가고자 본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광교노인복지관 선배시민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광교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본 행사는 본관과 분관 '두빛나래'에서 활동하는 4개 사업단의 42명의 선배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생중계됐다. 

선배시민 발대식 및 연합교육

선배시민 발대식 및 연합교육


광교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지역 소식을 취재하는 '광교IT기자단',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활동의 '또래강사봉사단', 소중한 환경을 지키는 '소환지 서포터즈', 서로돌봄공동체 만들기 '똑똑, 이웃지킴이'와 같이 총 4개의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참여 어르신들이 한 사회의 시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하고자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에 대한 문의는 광교노인복지관(031-8006-7400)으로 하면 된다.

광교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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