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수원 해맞이 추천 명소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기운 품은 힘찬 태양, 새해 밝혀...
2024-01-02 15:12:46최종 업데이트 : 2024-01-02 15:09:57 작성자 : 시민기자 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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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기운을 품은 힘찬 태양이 떠올랐다.
가슴 벅찬 갑진년 첫 일출을 맞이하러 수원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를 찾았다. 수원시민들은 신대호수에 정다운 다리를 가득 메우며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이곳은 수원 광교에서는 가장 가까운 해맞이 명소다. 2014년 새해 해맞이를 하기 위해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정다운 다리에 시민들이 모여있다.
새해 첫 일출을 보면서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마음속에 가득 차 오른다. 새해 첫 일출은 언제나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자, 희망과 기대를 품게 해주는 소중한 순간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있었던 일들을 되돌아보며 새해에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도 하게 된다.
명실상부 수원 일출 명소는 팔달산 서장대, 방화수류정, 칠보산, 수원화성 창룡문, 광교호수공원이 있다.
수원에서 해맞이로 가장 조망이 좋은 곳은 단연 '수원 화성 서장대'이다. '서장대'는 성곽 일대를 조망하며 장용외영 군사들을 지휘하던 곳으로 정상에 오르면 수원 시내와 화성 행궁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장대는 팔달산(128m) 정상에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함께 맞이하는 신년, 팔달산 서장대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선조들의 숨결을 함께 느끼는 최고의 해돋이 장소이기에 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시민들이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해맞이 명소에서 2014년 새해 해맞이를 즐기고 있다.
정말 가까운 곳에 해맞이 명소가 있어서 광교주민들이 새해를 어디서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고민하지 않게 되어 다행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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