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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 팔달노인복지관에 ‘찾아가는 사찰음식’ 나눔 전달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찰음식 전달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2020-08-10 16:02:31최종 업데이트 : 2020-08-10 16:02:07 작성자 : 시민기자   최지원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포교당 수원사는 '찾아가는 사찰음식' 150인분을 팔달노인복지관에 전달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포교당 수원사는 '찾아가는 사찰음식' 150인분을 팔달노인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수원사(주지 보우스님)는 지난 6일(목), 사회공헌 활동으로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사찰음식' 150인분을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통해 수원사가 주최하였으며, 사찰음식의 가치와 지혜를 공유하고 코로나19 및 무더위로 지친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진행하였다.

사찰음식 도시락은 연잎밥, 얼갈이된장국, 취나물무침, 무장아찌, 과일 등 더해진 사찰음식으로 전달식 이후 150명의 무료급식·도시락 서비스 및 사례관리 대상자 노인들에게 영양 가득한 식단을 전달할 수 있었다.

수원사 총무 보선스님은 "코로나19 및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셨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사찰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돌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와 기나긴 장마 등으로 유난히 힘든 여름을 나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하여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사찰음식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실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지난 2018년 3월에 개관하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복지관 단계별 운영계획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도시락 배달 및 후원물품 전달 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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