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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감리교회, 수원시 복지사각지대에 5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2021-05-21 15:39:49최종 업데이트 : 2021-05-24 13:24:2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상미

(김철한 담임목자, 백소영 센터장)

김철한 담임목사, 백소영 센터장


21일 오목천감리교회(김철한 담임목사,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희망상자 나눔' 전달식이 진행됐다. 

 

오목천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를 기부했다. 희망상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희망상자는 수원시 15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개별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오목천교회 김철한 담임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작은 규모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지역 교회의 나눔의 뜻을 살려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15년 창립된 오목천교회는 지역사회에서 노숙인 밥퍼봉사, 반찬나누기 등을 통해 끊임없이 봉사에 힘쓰며 나눔을 실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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