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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콘서트 ‘들으면 딱 아는 그 노래!’
16일 저녁, 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열려
2024-01-15 15:27:30최종 업데이트 : 2024-01-15 15:27:27 작성자 : 시민기자   한정규
수원시립합창단, [사진]수원시립합창단 제공

수원시립합창단, [사진]수원시립합창단 제공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귀에 친숙한 아름다운 멜로디인데 제목도, 가사도 모른 채 흥얼거렸던 그 음악, 이런 클래식 명작을 들을 수 있는 음악회이다.

이번 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는 콘서트스토리텔러 하지영과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의 해설로 진행되며 이재호 지휘자와 수원시립합창단,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구현해내는 엘렉톤 스페셜리스트 한윤미의 연주로 진행된다.

칼 오르프의 '오, 운명의 여신이여',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바흐의 '미뉴엣', 슈베르트의 '송어',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에릭 사티의 '당신을 원해요' 등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엮은 'Voice of Spring'을 들려준다.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의 이중창 '입술은 침묵하고',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인상 깊게 울려 퍼졌던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저녁 산들바람이 부드럽게', 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로 사용된 작곡가 줄리오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를 합창, 이중창, 사중창으로 들려준다. 

왼쪽부터 이재호 지휘자, 하지영 콘서트 가이드, 한윤미 엘렉톤 [사진]수원시립합창단

왼쪽부터 이재호 지휘자, 하지영 콘서트 가이드, 한윤미 엘렉톤 [사진]수원시립합창단
 

오페라 '리골렛토'의 테너 아리아 '여자의 마음',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작중인물 하은별이 불렀던 오페라 '라 보엠'의 무젯타의 왈츠 '나 혼자서 길을 갈 때',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을 아름다운 합창 하모니로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S석 1만 원이며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합창 멜로디를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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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살롱콘서트, SK아트리움, 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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