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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초교 "나는야, 어린이 도시농부"
학교 텃밭에 꽃나무와 농작물 심어
2021-04-26 15:43:58최종 업데이트 : 2021-04-26 15:43:52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현호

꽃나무 심는 학생들

꽃나무 심는 학생들
 

효천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 26명은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날씨를 고려하여 시차를 두고 교내 텃밭상자에 엽채류와 화훼류 모종심기를 실시했다. 아울러 23일 고추와 가지, 토마토를 심는 것으로 모종심기를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학년 실과 과목의 관련 단원과 연계해 이루어진 활동으로 수원시농업기술센터와 꿈누리터가 실시하는 2021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학교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5학년 1반 학생들은 실과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식물의 종류를 알아보고 도시농부로서 생명과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길 것을 선서한 후 실습에 임했다.
학생들의 모종심는 모습

학생들의 모종심는 모습


2021년도 졸업생들이 목공프로그램 시간에 만들어 학교에 기부한 텃밭상자 20개에 비료를 뿌리고 흙을 섞어 놓은 다음, 식물의 한 살이를 경험할 수 있는 엽채류와 교내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화훼류 모종을 심었다.
 모종심기

모종심기
모종한 농장물 텃밭 상자

모종한 농장물 텃밭 상자


5학년 박○○ 학생은 "처음에는 비료 냄새가 나고 손에 흙이 묻어 불편했는데 모종을 심고 보니 뿌듯하다.친구들과 협력해 즐거운 수업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효천초 이계자 교장은 "학교텃밭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흙, 생명과의 교감을 하고, 경작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학교 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원리를 배우고 생활에서 실천해나가는 효천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

 

 
김현호님의 네임카드

효천초교, 꿈누리터, 텃밭 상자, 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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