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8개 우체국, 12월 27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 운영 실시
2023-12-19 09:35:39최종 업데이트 : 2023-12-19 09:35:35 작성자 : 시민기자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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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매탄1동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안내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동수원우체국(국장 구영섭)은 수원지역 8개 우체국이 오는 12월 27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지역 8개 우체국(수원매탄 1동우체국 외 7개)의 점심 휴무 시간은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이며, 3개월간 시범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2023.12.27. 점심시간 휴무 시행 수원지역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수원지역 8개 우체국은 5인이 근무하는 관서로 이처럼 소규모 우체국의 경우 점심 교대 시간에는 근무 인원이 부족하여 도난, 현금 피탈 등 금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대기시간이 길어져 고객 불편이 증가하고 직원들의 피로감이 쌓여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여건이다.
경인지방우정청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2022년 6월부터 4인 이하 직원이 근무하는 소규모 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7일부터 동 제도를 5인 이하 근무하는 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지역 8개 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도 이 계획의 일환이다.
동수원우체국장은"수원지역 우체국을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다며, 지역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원지역 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에 대한 사전 홍보 및 안내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보다 친절하고 더 나은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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