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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 우리 학교가 좋아요"
대선초,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사랑의 케이크' 운영
2023-12-21 10:45:12최종 업데이트 : 2023-12-21 10:45:1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은경

마음을 활짝 여는 시간 '엄마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을 활짝 여는 시간 '엄마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수원 대선초등학교(교장 나순미)는 지난 18일 및 20일 양일간 전교생 중 희망자 저학년 10가정, 고학년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사랑의 케이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안에서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인기가 많았다. 참가자들은 "맞벌이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 이번 기회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으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케이크 만드는 방법 및 주의점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본격적으로 케이크 만들기를 시작하였다.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가족마다 특색 있는 케이크가 완성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빠와 함께 소통하며 사랑의 케이크 만드는 과정

아빠와 함께 소통하며 '사랑의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


케이크를 만든 후 서로에게 한 해 동안 고마운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고 발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크를 예쁜 박스에 포장하여 집으로 갖고 가는 대선 가족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가득 담아 서로에게 편지쓰기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가득 담아 서로에게 편지쓰기


참여 대상자 중 최ㅇㅇ학생은 "학교에서 아빠랑 함께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특별한 시간이었어요."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ㅇㅇ 어머니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해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케이크를 만들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아이와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요. 학교에서의 이런 경험이 우리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 많이 사랑하는 대선초 가족이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화이팅!

더 많이 사랑하는 대선초 가족이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화이팅!


대선초 사회복지사 류미소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높아, 앞으로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선초 사회복지실에서는 12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편안한 겨울방학맞이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나를 깨워주는 말'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림책을 통해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클레이 작업을 하며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편안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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