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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2023년 국가유공자 건강 문화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성료
어르신들의 살아온 인생 회상하며 만든 인생책으로 작품 전시회 진행
2023-12-20 09:41:10최종 업데이트 : 2023-12-20 09:41:06 작성자 : 시민기자 명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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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건강문화프로그램 소나기(소중한 나의 이야기) 작품 전시회 참여 어르신들이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은 12월 13일 '2023년 국가유공자 건강문화프로그램 소나기(소중한 나의 이야기)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남부보훈지청 주관으로 만 60세 이상 국가유공자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인생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여가의 욕구를 충족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활성 시키는 자리이다. 국가유공자 15명 어르신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작품을 그리고, 책과 액자로 제작하여 SK청솔노인복지관 내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역량을 펼쳐볼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되었다.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인생책이 전시되어 있다. 수강생 이ㅇㅇ 어르신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지만 나의 인생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드리며 추억을 회상해 봄으로써 인생에 대해 다시 되짚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청솔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건강문화프로그램 소나기(소중한 나의 이야기) 참여 어르신이 작품을 감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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