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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생산품 HACCP 인증 획득
구운 도넛, 반죽, 뻥튀기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
2020-11-16 13:40:03최종 업데이트 : 2020-11-16 13:39:54 작성자 : 시민기자   신민우

구운도넛 검사

어르신들께서 구운도넛을 금속검출기를 통해 검사하고 있다.


수원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중 식품제조판매형인 도넛(빵류) 및 뻥튀기(과자류) 사업단이 지난 10월 29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인증하는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HACCP은 위해요소분석과 중요관리점으로 식품의 원료 및 원재료 생산부터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해당 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식약처 식품제조 위생관리 시스템이다.

이처럼 수원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생산품에 대한 체계적인 식품제조 위생관리 시스템(HACCP) 구축은 HACCP 인증 기준에 맞는 시설 설계 및 시공(수원시 지원)과 기관 자체 HACCP 인증 행정 심사 준비 등 2년여 시간 동안 추진한 결과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성장지원센터와 경기도의회,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공모사업(기계설비)이 큰 힘이 됐다.

이로써 수원시니어클럽에서 생산되는 도넛과 반죽, 뻥튀기는 HACCP 시스템하에서 생산되어 안전한 먹거리로 신뢰 확보와 더불어 노인일자리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으로 매출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수원시니어클럽은 HACCP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으로 생산된 제품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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