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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기초질서는 집안에서부터
2008-04-02 13:33:31최종 업데이트 : 2008-04-02 13:33:31 작성자 : 시민기자   이인영

나는 기초질서도 하나의 예절이라고 본다. 

그래서, 이러한 예절은 가정에서부터 시작 되어야하며 가족이 사랑스러울수록 더욱 이러한 질서의식 즉 예절을 자상하게 가르쳐서 이들이 직장에서나 학교에서도 하는 일 모든 면에 있어서 모든 규범과 규칙을 잘 지키면서 올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나는 집안에서도 아무렇게나 신발을 벗어 놓지 못하게 하고 사용하던 물건들도 상표가 보이도록 정돈하는 습관을 들여놓고 공손히 인사하는 법도 가르친다.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 이불도 예쁘게 정리하게 했다. 
물론 처음에는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고 습관을 들여 놓기가 매우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이를 더욱 편하게 생각하고 가족들이 나보다 먼저 정리하고 정돈하곤 하여 이제는 흐뭇하기까지 하다. 

이처럼 처음에는 귀찮고 하기 싫어도 의식구조가 바뀌게 된다면 그것이 더 편하고 더 멋지고 더 아름다운 공간을 영위할 수 있게 되므로 모두가 이를 따르게 된다고 본다. 

그렇다면 이러한 질서와 예절을 우리 국민 모두가 가족들부터 집안에서 가르친다면 정부차원의 캠페인과 각종 교육, 그리고 단속 등에 그 많은 인원과 예산과 장비 투입하지 않고 이들을 다른 곳에 활용하고 국가예산을 절감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은 자연스럽게 제고되고 나아가 선진사회의 지름길로 가지 않겠는가. 

우리 모두 오늘부터라도 당장 이러한 기초질서를 집안에서부터라는 생각으로 실천해 보심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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