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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생학습관 도요새 책방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2013-04-15 12:13:42최종 업데이트 : 2013-04-15 12:13:42 작성자 : 시민기자   신효정
수원시 평생학습관 도요새 책방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_1
기념행사에 참가한 박원순 서울시장 외

4월 13일 수원시 평생학습관 시민사회 자료관인 도요새 책방의 1주년 기념 행사가 개최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소장자료 5만여건을 기증하며 지난해 4월 학습관내에 문을 연 도요새 책방은 수원시 평생학습관을 찾는 모든 시민들의 지식 소통공간이자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 제 2부시장이 참석하여 축하덕담 릴레이를 했으며, 김정현 연구원이 도요새 책방의 별별 이야기를 소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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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인사와 소감 발표

이어 도요새 책방과 각 분야에서 함께한 사람들 5명이 나와서 자원활동가 부문, 독립영화 부문, 별별시민열전부문, 함께 읽기 모임 부문, 시민 광장 부문에서 각자의 활동과 의미, 소회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경찰공무원으로서 경찰들에게 다양한 독립영화를 보여주고 직접 시나리오 작가가 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병두 씨와 법률과 조례 등에 대한 관심으로 고3임에도 야간 자율학습대신 학습관에서 있는 강의를 듣고 인문학적인, 법률적인 폭넓은 사고를 하게 되었다는 창현고 김소민 학생의 발표가 인상적이었다. 
발표를 한 시민들에게는 독특한 이름의 상장과 박원순 시장의 저서가 상품으로 수여되었다. 

시민을 위해 만들어진 수원시 평생학습관, 그리고 그 안의 시민사회 자료관인 도요새 책방,이번 기념 행사를 보며 느낀 점은 수원시민을 위해 만든 공간인 수원시 평생학습관의 주인이 그 운영자가 아니라 주체적으로 참가하며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며,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시민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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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새 책방의 모습

앞으로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도요새 책방이 되기를, 도요새의 둥지처럼  그 안에서 시민들의 새로운 꿈이 자라고 부화되는 좋은 공간으로 자리잡아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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