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강사,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중 의식 잃은 교육생에게 심폐소생술 실시
2013-08-27 11:31:07최종 업데이트 : 2013-08-27 11:31:07 작성자 : 시민기자 오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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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 이하 '경인센터')에서 직무교육을 받던 교육생이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었으나, 현장에 있던 강사의 응급심폐소생술이 고귀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강사,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_1 김준호 강사는 "강의 중 갑작스럽게 벌이진 일이라 당황스러웠지만 평소 스포츠재활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의 활용, 신속한 기도유지와 흉부압박 등 응급조치를 실시해 교육생의 의식을 되살리는데 성공했다. 직무교육에 임했던 교육생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으며, 더욱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인센터는 연간 2펀여명의 경인지역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직무의 중요성을 감안 10일 67시간의 교육기간 중 심층응급처치 4시간을 필수과목으로 편성․운용하고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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