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유난히 추울 거라는 예상 탓에 벌써부터 월동준비에 한창이다. 우리 집도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경향이 있어 더욱더 추위에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집 뿐만 아닌, 모든 주부들의 관심사는 단열 제품인 것 같다. ![]() 대형포털사이트의 검색순위 대형포털사이트의 검색순위가 모두 단열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보면 더욱더 그렇다. 기상청에서는 올 겨울 초부터 강력한 한파가 몰려올 것이며, 기온의 변동 폭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서해안과 동해안 지역에는 눈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야기 했다. 추위가 빨리 찾아오는 이유로는 "시베리아 지역에 평소보다 많은 눈이 내려서 햇빛을 반사시켜 기온을 더 낮춘 탓에 올해 추위가 빨리 찾아 왔다"고 설명했다. 올 겨울 한파는 12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밀려오고, 1월에는 일부 내륙 지방에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가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로 인해 우리 집에서는 시중의 에어 캡을 구입해 집안 창문에 붙이기 시작했다. 준비물은 가위, 에어캡(시중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두꺼운 테이프, 걸레, 물뿌리개. ![]() 준비물 ![]() 제작 과정 에어 캡의 준비를 마치면, 창문에 물뿌리개를 이용해 물을 분사시킨 뒤, 에어 캡을 붙이고 걸레로 에어 캡을 문질러주면 된다. 간단한 방법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겨울을 준비 할 수 있다. ![]() 완성된 모습 에어 캡을 붙이고 나니 정말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았다. 밤에 찬바람이 부는 요즘, 에어 캡을 통해 바람을 차단한다면, 주부들의 고민인 난방비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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