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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명량해전 가르침 깨달아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직무교육 중 지역 명사 초청 인문학 특강 열어
2015-03-18 09:33:55최종 업데이트 : 2015-03-18 09:33:55 작성자 : 시민기자   오정우
사회복무요원 명량해전 가르침 깨달아_1
사회복무요원 명량해전 가르침 깨달아_1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경인센터')는 17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중 지역사회 명사를 초청,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의욕 고취 및 삶의 비전 설계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서강석 원장은 '인문학에서 배우는 애민정신(명량해전을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역사 인식의 중요성, △ 명량해전의 승리요인과 이순신 장군의 애민정신 △ 명량에서의 교훈과 현대사적 의의 등을 설명했다. 

또 끝없는 성찰과 수양으로 자신을 닦아 훌륭한 품성을 갖추고, 탁월한 창의성과 치밀한 전략으로 왜군에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참 면모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역사를 소재로 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애민정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삶을 가치롭게 살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운성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장은 노인·장애인 수발 등으로 대표되는 사회서비스분야에 근무할 사회복무요원에게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문학적 소양"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인문학 강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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