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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선·후배 사회복무요원과의 만남의 장 마련
교육생 동기 부여 강화를 위한 선배와의대화 특강 실시
2015-12-08 18:06:14최종 업데이트 : 2015-12-08 18:06:14 작성자 : 시민기자   오정우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선·후배 사회복무요원과의 만남의 장 마련_1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선·후배 사회복무요원과의 만남의 장 마련_1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는 8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중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나눔과 기부를 통해 선행에 앞장섰던 조상하(30)씨를 초청, 동기부여를 위한 선․후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인센터는 후배 사회복무요원들이 선배 사회복무요원의 경험담을 통해 근무현장에서 복무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조상하(씨는 사회무요원으로 근무하며 근무지에서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선수 2명의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해 본인의 월급을 1년간 모아 선뜻 기부한바 있다. 
이를시작으로, 소집해제 후에도 스터지웨버증후군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 후원대회인 철인3종 경기 참여 뿐만 아니라, '13년 5월부터 '14년 8월까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24개국을 여행하며, 태권도 재능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생 용모(22)씨는 "소집해제 후에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나눔과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선배 모습에서 사회복무요원이라는 직분에 자긍심을 갖게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인센터는 우수한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무 의욕을 고취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16년에도 직무교육 중에 선․후배간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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