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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수원나눔한마당서 직무교육 우수성 홍보
- 사회복무요원, 나눔 활동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 형성 -
2016-09-26 11:06:12최종 업데이트 : 2016-09-26 11:06:12 작성자 : 시민기자   오정우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수원나눔한마당서 직무교육 우수성 홍보_1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수원나눔한마당서 직무교육 우수성 홍보_1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는 지난 24일 수원시가 주최하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수원시 나눔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사회복무제도와 보건복지분야 직무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무요원 출신 김민형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의 일환이자 최근 경주지역 지진으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재난안전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지역의 사회서비스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체험을 보조 하는 등 지역주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나눔의 자리가 됐다. 

이날, 심폐 소생술 체험교육에 참가한 시민 윤 모씨(47세)는 "얼마 전, 시민과 기관사가 지하철에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그 후,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체험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고 오늘 배운 지식을 자녀에게도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동시에, 2014년부터 3년째, 심폐소생술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소속의 이현규 강사는 "작은 실천이 생명을 구하는 시작이다며, 심폐소생술 및 직무교육의 중요성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경인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경기남부 및 인천지역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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