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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국 향교로' 제1회 향교로 마을축제 개최하다
2022-10-20 13:32:07최종 업데이트 : 2022-10-20 13:32:0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주영

향교로

향교로 홍보물


수원도시재단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제1회 향교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다시, 부국 향교로'란 주제로 경기도청 이전과 함께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동네 분위기를 살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향교로 인문기행 추진위원단」을 구성하여 우리 동네 문화예술 숨은 고수인 문예발굴단 활동과 마을축제 기획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성별, 연령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체험, 전시, 마켓 등을 준비했다"며 "청명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오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12시부터 (구)경기도청부터 매산초등학교까지의 거리에서 풍물굿패삶터의 사전 홍보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대한성공회 수원교회와 향교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지역 내 문화예술인 ▲'꿈의 학교', '향교로 문예발굴단'(▲장정희 무용단, ▲소담아트컴퍼니, ▲향토음악인협회), ▲'K맨 밴드', ▲지역버스커 등이 참여하여 댄스, 풍물, 보컬, 드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자연물과 함께하는 스폰지 바느질▲탄생카드로 나를 탐구하는 힐링타로▲낙엽키링만들기▲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부터 수원구부국원까지 향교로 전시 존에서는 인쇄골목 홍보를 위한 인쇄 및 금속활자 과정이 담긴 전시물, 수원평화나비 전시물,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결과물도 전시한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향교로 마을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 해소를 바란다."며 "인쇄거리와 근현대 역사를 지니고 있는 향교로가 주민과 함께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주영님의 네임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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