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연무중학교, 가정의 달 문화 활동 '땡스레터' 운영
사회복지실에서 감사 편지 작성을 통해 부모-학생-스승 행복한 시간 마련
2023-05-19 14:14:33최종 업데이트 : 2023-05-19 14:14:29 작성자 : 시민기자   주윤지

땡스레터 활동 중인 통통봉사단

땡스레터 활동 중인 통통봉사단


수원 연무중학교(교장 김영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가족의 소중함과 스승의 감사함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땡스레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회복지실에 방문한 학생들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고 상장 용지에 감사 편지를 쓰는 등 부모 공경, 교권 존중과 같은 전통적인 미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통통봉사단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귀여운 동물옷을 입고 각 교무실에서 스승의 은혜 노래를 제창하며 편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업을 하는 선생님 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는 배움터지킴이 선생님, 조리사 선생님, 행정실 선생님 등 모든 교직원 분들께도 카네이션과 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복지실에서 카네이션을 만들고 있는 통통봉사단

사회복지실에서 카네이션을 만들고 있는 통통봉사단


통통봉사단 2학년 김00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평소 좋아하는 선생님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께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봉사단으로써 뿌뜻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영우 연무중학교장은 "코로나19 이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학생들로 학교에 활기가 돋은 것 같다"며 "감사 편지 전달을 통해 전통 미덕을 향상하고 스승과 제자가 화합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청소년, 중학교, 연무중학교, 5월, 어버이날, 스승의날, 통통봉사단

연관 뉴스


추천 2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