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 영양지원사업 “영통식(食)선생” 진행
영양불균형 우려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 도모
2024-05-23 17:39:35최종 업데이트 : 2024-05-23 17:39:30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담당자가 직접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식자재를 구입하여 포장을 준비한 모습

담당자가 직접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식자재를 구입하여 포장을 준비한 모습

수원특례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이 2024년 아동·청소년 6가정을 대상으로 영양지원사업 "영통식(食)선생"을 진행한다. 영양지원사업은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할 구역인 영통2동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본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 4가정, 행정복지센터 추천 2가정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례관리를 실천하고 관할 구역 내 잠재적인 사례관리 당사자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영통2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식자재를 전달하는 모습

영통2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식자재를 전달하는 모습

본 사업은 식재료 지원 6회기, 장보기 지원금 1회기 총 7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식재료 지원 1회기당 5만 원 상당의 식재료 꾸러미와 레시피를 함께 전달하여 누구나 쉽게 요리를 하도록 하고, 장보기 지원금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장을 보고 요리도 해보는 추억을 쌓도록 한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은 일상에서 인스턴트 식품을 쉽게 접하기 때문에 영양 불균형이 우려된다. 본 복지관의 영양지원사업을 통해 이러한 우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식자재를 전달하는 모습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식자재를 전달하는 모습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하반기에도 관할 구역 행정복지센터 2가정을 포함한 사례관리 대상 4가정에게 본 사업을 실시하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동, 청소년, 식생활, 영양지원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