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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초등학교,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2024-05-27 17:06:22최종 업데이트 : 2024-05-27 17:06:19 작성자 : 시민기자   최선영
쓰러진 사람을 발견 후 의식 확인하는 방법을 실습하는 모습

쓰러진 사람을 발견 후 의식을 확인하는 방법. 영일초등학교 심폐소생술 수업 현장.

 

영일초등학교(교장 신성조)는 5월 23일, 24일 양일간 6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원소방서와 협력하여 수원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수업을 실시하였다.

영일초등학교는 위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실습이 중요함을 강조하기 위하여 코로나19 시기에도 꾸준하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실시한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수업은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급상황에서의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의식 확인‧정확한 가슴 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에 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가슴 압박을 하기 전 손깍지하는 방법을 교육받는 모습

가슴 압박을 하기 전 손깍지하는 방법을 교육받는 모습

정확한 가슴 압박을 위하여 자세 교정을 하는 모습

정확한 가슴 압박을 위하여 자세 교정을 하는 모습


실습이 끝난 후 학생들에게 소감을 물으니 "재밌어요."라는 답변과 함께 "실습 전에는 심폐소생술은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답하였다.


신성조 영일초 교장은 "앞으로도 본교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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