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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선초,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자문의 연수' 실시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김동희 전문의 'ADHD 학생 특성의 이해 및 지도' 주제 강연
2024-06-17 16:21:14최종 업데이트 : 2024-06-17 16:21:08 작성자 : 시민기자   박은경

학교로 찾아가는 자문의 연수 진행 중

학교로 찾아가는 자문의 연수 진행 중

대선초등학교(교장 나순미)는 6월 14일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자문의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자문의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 위센터와 연계하여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동희 조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연수는 'ADHD학생 특성에 대한 이해 및 지도' 1시간 강의와 자유 질의 응답 1시간으로 구성하여 질 높은 맞춤형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부적응 학생 수가 점차 많아지는 어려운 교육현장 속에서 교사의 행복한 학급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며, 교사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학교는 연수 내용을 ADHD학생들에게 실제적으로 적용하고 실천함으로써 대상 학생과 학생이 속해 있는 학급 공동체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의 중인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김동희 교수

강의 중인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김동희 교수

'학교로 찾아가는 자문의 연수'에 참여한 6학년 교사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ADHD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서 학급운영을 할 때 모두가 행복한 교실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방법을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1학년 교사는 "전문가의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연수가 진행되어 많은 도움과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 특히 학급에서 과잉행동하는 학생과의 관계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학급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수법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선초 나순미 교장은 "학생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교사의 역량 강화 및 심리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대선 교육공동체를 만들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선초 사회복지실은 학생의 즐거운 학교 생활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사의 심리정서적 지지와 학생 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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