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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모,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소불고기 20kg 전달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
2024-06-18 15:12:28최종 업데이트 : 2024-06-18 15:12:20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좌측부터) 김기정 의장, 방재영 회장, 이영애 관장이 기부전달식을 하는 모습이다.

(좌측부터) 김기정 의장, 방재영 회장, 이영애 관장이 기부전달식을 하는 모습이다.


수원특례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과 동사모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회장 방재영)은 18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영통2·3, 망포1·2)이 참석한 가운데 소불고기 2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소 십시일반 동전을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지역 내 다양한 단체를 후원하고 있는 동사모에서 수원 영통3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수원시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의 추천으로 영통3동을 포함한 망포동 등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고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게 되었다.

 

이번에 기부된 소불고기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수원시여성리더회 등 자원봉사자를 통해 저소득 도시락배달 대상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사모 방재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소불고기를 기부해주신 동사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모든 지역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사모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을 앞두고 있는 삼계탕 지원 행사에 닭을 후원할 예정이며, 소불고기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여 전달식에 훈훈함을 더했다.

어르신, 동전, 기부,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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