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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내 마음의 풍금 소리를 찾아서’ 집단 상담 평가회
어르신들의 지나온 과거와 현재 삶의 자아통합 시간 보내
2024-07-04 18:24:12최종 업데이트 : 2024-07-04 18:26:02 작성자 : 시민기자 명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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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내 마음의 풍금 소리를 찾아서' 참여 어르신들이 평가회를 기념하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에서 지난 6월 28일(금) 자아통합 집단 상담 '내 마음의 풍금 소리를 찾아서' 평가회를 열었다. 자아통합 집단 상담 평가회는 5월 3일부터 9회기로 진행했던 지난 회기별 주제를 되새기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자 추진됐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살아온 다양한 경험들이 축적되어 현재의 삶을 이루게 되었음을 수용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노년기 발달 과업인 자아통합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운영지원과 이은주 과장은 참여 어르신에 '자아통합'상을 수여하면서 "내 마음의 풍금 소리를 찾아서 집단 상담을 통해 감사와 수용의 의미를 일깨우셨길 바란다. 앞으로의 노년도 응원한다"고 말했다. 자아통합 집단 상담 평가회에 참여한 대부분의 어르신은 "처음에는 '자아통합'이 모호하게 느껴졌지만, 평가회를 통해서 지나온 삶과 현재의 삶을 잘 어우르면서 살아야 함을 느꼈다"며 프로그램을 새롭게 인식했다고 밝혔다. 김*숙 어르신은 "집단 상담에 참여하면서 고착화된 삶의 태도와 생활이 긍정적인 모습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의미 있는 평가회 소감을 전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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