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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 전시·발표회’ & ‘영통커피축제’ 개최
평생 학습 성과와 커피축제가 어우러진 지역주민 소통의 장 마련
2025-10-22 16:05:14최종 업데이트 : 2025-10-22 16:05:11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제 10회 영통커피축제 포스터이다.

제 10회 영통커피축제 포스터이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필신)은 오는 10월 25일(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18회 평생교육 전시·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제10회 영통커피축제'와 함께 열려 학습 성과와 문화 축제가 어우러진 풍성한 지역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전시·발표회는 학습자들이 갈고닦은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며,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 부문은 영통반달공원 전시 부스에서 진행되며, ▲미술 아카데미 ▲생활꽃꽂이 ▲퀼트 등 8개 강좌의 작품이 선보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발표회 무대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 햇살마당에서 펼쳐진다. ▲줌바댄스 ▲건강체조 ▲훌라댄스 등 11개 강좌 회원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 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도 함께 마련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더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학습의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제 18회 우리동네 배움 한마당(평생교육 발표회 전시회)포스터이다.

제 18회 우리동네 배움 한마당(평생교육 발표회 전시회)포스터이다.

이필신 관장은 "평생교육 전시·발표회는 학습자들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영통커피축제와 함께 열리는 만큼 주민 모두가 학습과 문화, 소통과 교류를 아우르는 풍성한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커피축제에서는 지역 카페 15개 업체들이 참여하는 커피 시음과 체험 부스를 비롯해 바자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학습성과 전시와 공연 관람뿐 아니라 커피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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