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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러워!
2008-04-07 13:11:40최종 업데이트 : 2008-04-07 13:11:4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시정
가족들이나 친구들을 만나 상춘객이 되어 어디론가 가려면 떠나기도 전에 몸과 마음은 미리 지쳐 버린다.
동해안을 찾아 가는 길이나 서해안으로 가는 길. 
그 어느곳으로 가도 정체라는 소식에 갈팡질팡 목적지를 찾아 내기가 쉽지 않다.

목적지를 두고 길을 떠나 보지만 이미 예상 했던 것 보다 심한 정체현상은 도로에서 뜨거운 햇살을 받아가며 헉헉 대기 일쑤이다.

소나무와 방화수류정
수원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러워!_4
그러나 이곳 수원에선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따가운 햇살이 몸을 녹일때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에서 내려다보는 수원천과 용지의 분수는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대신하여 준다. 그리고 버드나무 가지 흔들며 불어오는 바람은 또 얼마나 시원한지.

아름다운 화장실
수원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러워!_3
어디 여행을 가다보면 장거리에서 오는 생리적인 현상에 발을 동동 굴러야하는 고통이 따르지만 수원에선 화성과 더불어 아름답고 깨끗한 화장실이 곳곳에 있어 그러한 불편은 생각지도 못한다.

벚꽃과 서북공심돈
수원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러워!_1
지난 일요일. 지인과 봄이 오는 수원화성을 따라 걸어 보았다.
아름답고 향기 그윽한 꽃들이 함께하고 있는 수원 화성이 있어 수원에 살고 있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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