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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사해서야 되겠습니까?
장애우(시력장애자) 보도
2008-04-07 13:20:42최종 업데이트 : 2008-04-07 13:20:4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시정
세상을 살아 가다보면 나도 언제 장애를 입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장애우(시력장애자)들을 위한 제대로 된 인도를 수원에서 보기 힘들다. 

정상인들이야 눈으로 보고 가기에 별로 어려움을 겪지 않지만 정말 그것들을 이용하는 시력장애우들이 그것을 믿고 가다보면 커다란 사고를 당할 수 있게 놓여져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어 국제적으로 떠오르는 도시라는 것은 이젠 누구나가 알고 있다고 본다.
그런데 수원화성 안에 놓여 있는 시력장애우들을 위한 보도블록조차 제대로 놓여 있지 않다면 이건 분명 국제적 망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한 보도블록도 진행과 멈춤이 분명 분리 되어 있는데 여기서 보는바와 같이 차도로 들어 가는 입구엔 분명 정지 블록(점자)이 놓여 있어야 하는데 진행 볼록이 놓여 있다.
이 볼록을 믿고 시력장애우가 간다고 예상한다면 그 뒤는 뻔한 커다란 사고를 야기 시킬 수 있다.

연무초교 정문 앞
이렇게 공사해서야 되겠습니까?_1
누군가에게 보여 주기 위한 행정이 아니라, 진정 그것을 필요로 하는 장애우들에게 인도할 수 있는 공사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꺾어지는 곳과 도로에 진입하는 곳엔 점자(우선멈춤)로 된 보도가 놓여져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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