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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훼손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
2010-03-13 22:00:53최종 업데이트 : 2010-03-13 22:00:53 작성자 : 시민기자   장경미

한마음 약수터를 쭉 타고 올라가면 간이화장실 앞으로 올라가면 왼쪽 길입니다. 오른편으로는 금당(금당골)약수터 올라가는 위치 입니다.

광교산 훼손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_1
광교산 훼손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_1
광교산 훼손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_2
광교산 훼손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_2

무분별하게 땅을 파서인지 뿌리가 앙상하게 보이고 말라 죽어가는 나무들이 눈에 띕니다. 아이들이 자연을 보고 자라가는데 이러한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네요. '자연보호'를 운운하는 어른들이 창피할 따름입니다.
근처에 주말농장 식으로 농사를 짓는 분들이 소작금지(수원시장) 팻말이 있고, 교통통제가 있는데도, 굳이 산속까지 자가용이나 오토바이, 트럭을 이용해 들어와 주차해 있는 것을 여러번 목격했습니다.
광교산 훼손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_3
광교산 훼손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_3
광교산 훼손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_4
광교산 훼손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_4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차가 떡하니 주차되어 있는것이 눈에 뜁니다. 한마음 입구쪽에 관리원이 한분 있는듯 한데도 단속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망가져 가는 광교산을 보호하려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한두 사람의 이기주의 행동은 다수의 사람들과 후손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일입니다. 자연생태계를 유지해서 산에 사는 동물과 나무와 땅을 사랑하는 수원시민이 되도록 적극 나서주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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