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저, 윤정원을 소개합니다
2011-08-03 13:56:57최종 업데이트 : 2011-08-03 13:56:57 작성자 : 시민기자   윤정원
-동국대학교 기계공학과 3학년 윤정원 
-블로그 : http://socialwon.tistory.com 블로그앱 : 안드로이드마켓 Socialwon 
-활동 내용 : 사회분야 블로거, 올포스트 정치/사회분야 칼럼리스트, 'e수원뉴스 시민기자, 기계공학과 Brain Storming 부회장

 [차갑고 딱딱한 공대생의 편견을 깨다] 
흔히들 공대생은 딱딱하다고 합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종일 프로그램을 확인하거나 계산기를 두드려대는 모습만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가 전공하는 기계공학에서 기계는 차갑고 딱딱한 대상입니다. 

그래서 공학도 그런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공학도는 딱딱하다'라는 연결공식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공학이라는 분야가 결코 재미없거나 단순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학기술을 통해 우리의 삶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바꾸는 것이 바로 공학입니다. 

이렇게 공학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사람들 사는 모습에 대해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상의 작은 것부터 사회 이슈까지 관심을 갖고 제 블로그에 그런 모습에 대해 비평하는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제가 사회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발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안에서만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블로그 포스트를 영문으로 작성하여 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물론 처음 영어로 글을 작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고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도전하다보니 영어칼럼은 두려움이 아닌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외국 사이트에 제 블로그가 소개되거나 외국인에게 인터뷰 제의를 받아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소통 방법을 배웠습니다. 블로그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여러 가지를 배우고 느꼈습니다. 올포스트의 정치/사회분야 칼럼리스트 활동을 하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웠습니다. 

아울러  'e수원뉴스' 시민기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부터 우리 사회까지 삶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블로그 방문자가 하루 400명~500명에 달하자 기업에서 블로그 어플리케이션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안드로이드용 블로그 앱(Socialwon)이 제작되어 스마트폰 이용자도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 윤정원을 소개합니다_1
▲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블로그앱, SocialWon


 [신선함에 도전하다] 
저는 과내 소모임 활동인 브레인스토밍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브레인스토밍 활동은 공학도들의 모임으로 서클 명칭처럼 공학도들끼리 모여서 아이디어를 주고받거나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면서 공부하는 모임입니다. 
발명과 특허에 관한 주제로 공모전에 나가는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후배가 함께 모여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 수정하면서 새로운 특허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대학창의발명대회를 준비하면서 특허를 따는 것은 물론 입상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차갑고 딱딱한 공대생의 이미지를 벗고 신선하고 창의적인 기계공학도를 꿈꾸고 있습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