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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달 6월! ‘충혼의 불꽃, 승리의 빛’을 밝힌다!
호국영령들의 참사랑을 통일염원의 빛으로 밝힌다!
2012-06-05 22:43:18최종 업데이트 : 2012-06-05 22:43:18 작성자 : 시민기자   박훈

'호국의 달' 6월. 순국선열의 피로 지켜진 한반도에서 살고 있다는 것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달이다. 이에 전쟁을 모르는 세대부터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현충일 행사가 준비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의 지역봉사와 나라사랑 운동을 실천해 온 참사랑자원봉사회에서 오는 6월 6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역 롯데리아 광장에서 이 숭고한 영령들을 향한 뜻 깊은 현충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의 불꽃, 승리의 빛'이라는 이름 아래 약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약 2천명의 시민들의 발걸음이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진정한 봉사자인 호국 선열들 500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하늘로 가는 편지'작성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분향소가 마련된다.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전쟁사진 전시하여 나라를 위해 값없이 희생하신 분들의 감사함을 직접 느끼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더욱 배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시민들이 직접 태극무늬 뱃지와 목걸이를 만들어 각자의 가슴에 대한민국을 품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통일의 염원을 담은 조국 통일 선언문 부채가 시민들에게 제공되며, 우리의 영원한 국화(國花) 무궁화로 만든 '무궁화차' 시음도 기대가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만남 수원지부 참사랑자원봉사회 김용현 총무는 "이번 현충일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참사랑봉사회, 수원시, (사)만남, 현충일, 수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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