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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예술단, 수원시민 위한 효공연 개최
2015-05-23 10:29:16최종 업데이트 : 2015-05-23 10:29:16 작성자 : 시민기자   이주섭
우리예술단(단장 이주섭)은 오는 22 오후 6시부터 만석공원에 소재한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지역 주민 300여명을 초대하여 가정의달맞이 "()공연, 당신을 사랑합니다. "를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송죽한마을풍물단의 웃다리풍물과 영남사물놀이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공연은 한국무용 화관무와 부채춤, 그리고 대취타 등 태평소합주 및 모던댄스 와 송죽동어머니합창단의 '소풍 같은 인생, 바램'합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됐다.
2부 공연은 색소폰연주로 고향무정, 님은 먼 곳에, 봉선화연정, 외나무다리, 내 나이가 어때서 등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를 무대에 올려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가수" 와 초대가수(김태성)의 흥겨운 무대로 100분간 진행되었다.
이날 무대는 2013~2014년에 이어 우리예술단이 펼치는 세 번째 공연이다. 올해는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의 문화예술발전지원금을 받아 기획한 행사다.

우리예술단, 수원시민 위한 효공연 개최 _1
대취타 모습
우리예술단, 수원시민 위한 효공연 개최 _2
한국무용 부채춤
우리예술단, 수원시민 위한 효공연 개최 _3
'소풍 같은 인생'을 합창하는 송죽어머니합창단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0910월 창단한 우리예술단은 수원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종합문화예술단체이며 지역주민의 소통에 관심을 갖게 하는 찾아가는 재능 나눔 공연봉사(20155월 현재 91회의 실적)를 실시해오고 있었다

이날 공연 관람을 위하여 이웃과 함께 나오신 송죽동에 거주하는 김주민(77)씨는 "우리는 수원제2야외음악당이 있는 만석공원 인근에 살고 있어 오늘 같은 재미있고 흥겹고 정말 힐링이 되는 공연 프로그램이 자주 있어 참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며 환하게 웃으시며 할머니와 함께 손잡고 공원 호수(만석거) 둘레 길을 걷고 귀가하신다고 하셨다
공연이 끝난 후 대부분의 관객들은 만석거 둘레길을 걷고 있었다. 5월은 정말로 사랑과 감사의 계절을 느끼게 하는 만석공원의 저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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