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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봉사회, 어르신 효 나들이
어르신들에게 효 나들이 기쁨 드려
2015-10-12 09:15:10최종 업데이트 : 2015-10-12 09:15:1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적십자 봉사회, 어르신 효 나들이_1
어르신을 위한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 마을 찾아 효 나드리 행사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수원시 관내 취약계층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봉사원들이 함께 인근 지역을 방문하여 그 지역 문화체험 및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행사가 펼쳐졌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는 수원봉사회, 수원중앙봉사회, 수원팔달봉사회, 수원기동봉사회, 수원동그라미봉사회 등 28개 봉사단체로서 인도주의 적십자 정신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단체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지구협의회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적응이 필요한 다문화가족과 북한이주민들을 위한 봉사로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4대 취약계층 중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 나들이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충남 아산시 소재 외암민속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엿만들기, 공예만들기 체험 및 민속마을의 정취를 느끼고, 아산만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효 나들이의 기쁨을 드리고자 행사를 실시했다"고 행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 행사에는 어르신 70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을 보살필 적십자 봉사원 50명이 함께 참여했다.

수원시지구협의회 홍순도 회장은 "곱게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쁘다" 며 어르신들을 응원하였고, "봉사원들에게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강조하며, 어르신 1.5명에 봉사원 1명을 배치하여 돌발사고에 대비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아무쪼록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핵가족화로 점차 의미가 사라져가는 효 의식을 되살리고, 이러한 효 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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