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따스한 봄소식 전한 봉사의 손길
영통구보건소와 삼성전자종합기술원과의 인연
2017-03-10 09:52:28최종 업데이트 : 2017-03-10 09:52:28 작성자 : 시민기자   김정희

수원시는 8일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신입사원들의 도움으로 구내 취약계층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후원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영통구보건소 방문보건센터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던 삼성전자종합기술원에서 2017년도 채용한 신입사원 교육 후, 구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분기마다 진행될 계획이다.

삼성전자종합기술원은 해마다 년4회 정도 계절김치를 담그어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했으며,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들을 위해 각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체험과, 청소년 아동들의 과학놀이마당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를 지원해 왔다.

이날 1급 장애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어 1년 내내 연탄으로 난방을 해야 하는 영통동의 이모 노인은 " 생각지 못한 연탄을 배달해 주셔서 덜 추울것 같다"며 봉사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감사 인사를 했다.
묵은 살림살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던 독거노인들 방도 봉사자들의 분주한 손길이 지나간 자리마다 따스한 봄 햇살처럼 살림살이들이 반짝반짝 윤을 내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