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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봄 김치로 어르신들의 입맛을 찾아드려요
2017-04-10 13:18:29최종 업데이트 : 2017-04-10 13:18:2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정희

수원시영통구보건소는 10일에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임직원 가족 봉사단과 서둔교회 애찬봉사팀의 도움으로 취약계층 홀몸노인 130여 가정에 '상큼한 봄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하여 손수 식사준비가 어렵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끼니를 걸러 영양불균형 위험에 노출된 홀몸 노인들의 입맛을 돋우고자 봉사자들은 봄 김치를 담가 영통구보건소 방문보건센터에 전달했다.

영통1동의 한 노인은 "묵은 김치만 먹다가 바로 담근 싱싱한 열무김치를 받으니 입맛이 당겨 벌써부터 군침이 돈다"며 좋아했다.

한 봉사단원은 "가진 재주가 반찬만드는 솜씨야서 내 작은 힘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기쁜 마음으로 봉사 할 수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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